아이앤씨, ‘18년 상반기 실적 182억 달성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 이하 ‘아이앤씨’, A052860)는 상반기 실적(연결기준)으로 182억을 달성했다고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아이앤씨는 상반기 실적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와 196% 증가하여, 상반기 실적으로 ‘11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사업부문별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한전AMI 사업과 IoT솔루션을 담당하는 SE사업과 무선사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 및 23% 증가한 121억과 25억을 달성하였으나, DAB를 담당하는 멀티미디어 사업의 경우 ‘17년에 FM라디오의 DAB라디오 강제전환으로 증가했던 유럽시장 공급물량의 일시적인 조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29억을 기록하였다.
아이앤씨 담당자는 “하반기 실적은 4차 한전AMI 사업용 DCU와 중국 백색가전향 Wi-Fi 신제품 WF6000 모듈의 본격적인 발주가 개시되면 작년과 동일하게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9일자로 공고한 ‘제2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확산 기반구축을 위하여 ‘18년부터 ‘22년까지 총 4조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이앤씨는 ‘20년까지 누적 2,250만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존 AMI사업과 별개로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다양한 사업 중 희망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통해 진행하는 한전AMI 구축사업(주택용 소비자 대상 계절별, 시간대별 요금제 시범사업)과 AMI, 태양광, ESS, V2G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체험단지 조성사업’ 등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소개>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Wi-Fi, LTE, PLC 등 통신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업체이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지상파 DMB용 SoC를 개발하였다. Wi-Fi, LTE-A RFIC, PLC칩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무선통신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격검침(AMI) 사업의 스마트에너지 사업부문과 IoT 사업의 무선사업부문, 디지털라디오(DAB) 및 ANC 사업의 멀티미디어 사업부문으로 사업을 재편하였다.
• 설립년도 및 코스닥 상장: 1996년 11월 15일 / 2009년 10월 6일
• 대 표 이 사: 박 창 일
• 소 재 지: 우)1348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24 아이앤씨빌딩
• 주요제품: PLC칩&모뎀, DCU, Wi-Fi칩&모듈, DAB칩&모듈, ANC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