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7, 코스닥협회 지원으로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열린 공개 IR에서 기업설명 후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분들과 가진 질의응답을 간략하게 요약하였습니다.
<공개질의응답>
Q1 : 올해 영업이익율은 어떻게 되는가?
☞ 사업계획상 영업이익율은 전년 16%보다 높은 영업이익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Q2 : 한전 AMI사업이 2020년이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AMI사업의 성장은 끝나는 것인가?
☞ 한전 AMI사업 구축사업이 2020년에 일단락 되어도 매년 교체 수량에 대한 시장이 존재하며
약 150만호로 추정됩니다.
현재 1,380만호 시장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및 상가, 빌딩,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민수 AMI시장이
2020년 이후에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력 AMI 사업 이외에도 수도 및 가스, 열공급 등의 인프라관련 원격검침 시장이 형성되면
전력 AMI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 AMI 사업도 추진 중으로, 한전 주관으로 중동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동남아
지역에서 직접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Q3 : 한전 AMI사업이 매년 100만호씩 증가하여 내년에는 500만호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전 AMI사업의 일정지연 가능성은 없는가?
☞ ‘17년 5월에 출범한 현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서는
한전 AMI 구축이 일정지연 없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며, 현재까지 지연에 대해서 전혀 들은바
없습니다.
Q4 : 매년 정기주총에서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몇 년간 낮은 주가 때문에
최근에 부여된 스톡옵션은 행사가격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물량들이 행사되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가?
☞ 현재 미행사 물량은 약 1백2십만주이며, 매년 부여한 차수별 스톡옵션 중 행사가격이 현재
주가대보다 현저히 높은 스톡옵션과 행사기간이 미도래하여 행사할 수 없는 스톡옵션을 제외하면
행사가능 물량은 약 6십만주입니다.
현재 임직원들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해서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스톡옵션 행사 후 시장에
단기간에 매각하는 경우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5 : 주주를 위한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가?
☞ 현재 자사주 매입이나 기존 자사주 소각 등은 회사의 재무여건 상(예: 하반기에 예상되는
한전AMI 대규모 발주에 대비하기 위한 원자재 확보 및 제품 생산 등에 따른 자금소요 등)
진행하기 어려우나, 배당의 경우 금년 실적부터 배당가능 한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주와의 실적 공유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Q6 : 무선사업 해외시장 진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무선사업의 경우 중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거래선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7년 12월 중국 백색가전업체의 1급 공급사인 대리점 회사와 계약을 맺고 공급예정인
Wi-Fi 신제품 WF6000칩은 Wi-Fi 모듈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의 기간소요로 3분기부터
양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연간 공급 시 1천만대 규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인도
전자기업들로부터 Wi-Fi 모듈 샘플 요청을 받았으며 현재 설계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