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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 DREAM & HUMAN

아이앤씨전기화재 통합감지 시스템 개발 및 시장진출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이하 아이앤씨’, A052860)는 6 7(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열린 공개 기업설명회에서 전기화재 통합감지 시스템 개발 및 시장진출을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단순 전기누전외 아크(Arc)까지 탐지 가능한 통합 감지기에 Io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아크 디바이스(이하 아크 디바이스’)를 콘센트와 배전반에 설치하여 사용자가 상가나 주택오피스빌딩 전기설비의 단락과부하누전 여부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원격으로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전기화재 통합감지 시스템이다.


 


아크는 단락에 의해 발생하는 스파크를 의미하며매년 대부분의 전기화재가 아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기화재 감지설비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북미의 경우 2002년 통합 전기설비 설치의 법제화 이후 통합 차단기가 설치 · 보급되어 전기화재는 아크차단기가 예방하고 단순 감전사고는 누전차단기가 담당하고 있으나국내는 전기화재와 감전사고를 배전 및 누전차단기만으로 예방하여 아크에 의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데 취약하다.


 


아이앤씨는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통합 전기설비 설치 법제화가 진행됨에 따라 국내도 법제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향후 예상되는 전기화재 통합 탐지기 및 차단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아크 표준 UL1699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기준 전세계 아크차단기 시장규모는 38억불이며북미 시장이 46% 14억불로 가장 크고 유럽 시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국내의 경우 전력 계량기가 부착된 상가 및 주택아파트 등 총 36백만호가 전기화재 안전망 구축대상이다특히 상가 중 노후화로 인해 전기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 총 1,590(점포 수는 약 20만개)에 달하며매년 연간 5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이 건축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법제화가 이루어진다면 단기간에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앤씨 담당자는 전기화재 통합감지 시스템의 핵심인 아크를 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아크 디바이스 개발을 완료하고 전기화재 통합감지용 칩(SoC) 개발을 진행 중이며아크 디바이스 자체 테스트 결과 북미 메이저 브랜드 제품 대비 우수한 감지 성능을 확인하였다국내시장 진출을 위해 6월부터 성남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시스템을 전통시장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통신사 및 한전과 협력하여 상가와 아파트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2019 1분기까지 미국 아크 표준 UL1699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외 메이저 전기설비 업체와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이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선 IoT 솔루션을 전기화재 통합 감지기에 적용할 경우 전기화재 통합 차단기 시장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시티 구축시장에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아크 디바이스(플러그형배전반 설치형)>


 


 


<회사소개>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Wi-Fi, LTE, PLC 등 통신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업체이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지상파 DMB SoC를 개발하였다. Wi-Fi, LTE-A RFIC, PLC칩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무선통신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원격검침(AMI) 사업의 스마트에너지 사업부문과 IoT 사업의 무선사업부문디지털라디오(DAB)  ANC 사업의 멀티미디어 사업부문으로 사업을 재편하였다.


• 설립년도 및 코스닥 상장: 1996 11 15 / 2009 10 6


• 대 표 이 사    


• 소    )1348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24 아이앤씨빌딩


• 주요제품: PLC&모뎀, DCU, Wi-Fi&모듈, DAB&모듈, ANC칩 등